한국공항공사·함께일하는재단, 해외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성료
한국공항공사·함께일하는재단, 해외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성료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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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개 사회적경제조직
아마존US 입점 및 베트남 진출 지원
[사진: 한국공항공사 제공]
온라인수출상담회 레인보우팜. [사진: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해외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글로벌·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마존US 입점과 베트남 온라인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슬로푸드㈜농업회사법인 △레인보우팜㈜농업회사법인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브로컬리컴퍼니 △주식회사 로이쿠 △주식회사 트리플래닛 △㈜아트임팩트 △㈜업드림코리아 △㈜오버플로우 △㈜터치포굿 △㈜포아시스 △㈜할리케이 총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2개사 중 5개사가 아마존US에 입점했으며, 7개사가 온라인수출상담회에 참여해 30여개의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을 가졌다. 또한 홍보·마케팅, 물류비용 등을 지원해 효과적인 매출 창출을 도왔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내수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준 기업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번‘사회적경제조직 해외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외에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 △양천소공인협업화 지원사업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가치행복행 샵in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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