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콘파이낸스 덱스, 속도-가격경쟁력 '탁월'
미콘파이낸스 덱스, 속도-가격경쟁력 '탁월'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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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콘커뮤니티(회장 조재도)가 세계 최고 디파이(탈중앙 금융) 블록체인 기술회사인 소미스 블록체인 랩스와 협약을 맺고 미콘파이낸스(MCF)덱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콘캐시 재단에 따르면 최근 탈중앙 금융인 디파이에 대한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디파이 시장이 45조원에 육박하고 있고, 탈중앙거래소와 합성자산, 대출, 자산관리, 결제 분야 등 기존 금융상품에서 중개자의 역할을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로 대체해 개인 대 개인의 거래를 활성화했다.

특히 미콘캐시는 디파이의 중추인 탈중앙 거래소, 미콘파이낸스(MCF) 덱스로 시작해 미콘캐시 가치 상승과 유저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조재도 미콘커뮤니티 회장은 "이더리움 호환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미콘파이낸스 덱스는 기존 6만원대 가스비를 무려 5원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췄고, 5~9분 가량의 거래 컨펌 시간을 7,000 TPS(초당 거래수), 460배이상 빠르게 거래가 이뤄지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추후 요즘 가장 핫한 NFT(대체불가 토큰)까지 지원해 덱스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통상 탈중앙 금융에서 탈중앙 프로젝트 토큰은 '거버넌스 토큰'으로 대부분 활용돼 커뮤니티가 중심이 돼 투표하고 프로젝트의 추후 방향성을 결정한다.

조재도 회장은 "미콘 파이낸스 덱스 역시 미콘캐시를 활용한 거버넌스 토큰인 'MCF토큰'을 발행하고, MCF토큰으로 거버넌스 외에 거래소 수수료에 대한 수익 분배도 계획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 최대 디파이 거래소인 유니스왑의 경우 하루 일 거래액만 1조원 이상으로 거래 수수료인 0.3%를 적용해 봤을떄, 유저들에게 하루에 30억원이 넘는 거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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