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세대구분형 3200가구 대단지
[동영상] 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세대구분형 3200가구 대단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천안의 판교로 불리는 풍세지구
5.5베이·세대구분형 평면으로 차별화
전 가구 중소형 구성...합리적 분양가

최근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 속 틈새시장으로 비규제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도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청약수요가 몰리는 이유인데요.

충남 천안의 비규제 지역에 5.5베이, 세대구분형 평면 등 특화설계를 갖춘 3200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등장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태화산, 청룡산 등이 배후에 위치한 숲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입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분양가가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한양수자인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특화 주거상품도 눈길을 끕니다. 84㎡A타입과 84㎡B타입은 세대분리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한 지붕 두 가족’의 공동생활이 가능합니다. 

구분형 세대는 주인이 거주하며 임대를 놓아도 1가구 1주택에 해당하여 양도시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똘똘한 한 채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메인세대는 안방을 포함한 방 3개와 거실, 주방 등 일반적인 84㎡형과 같은 구조로 설계됐고, 분리세대는 방, 거실, 주방, 화장실, 현관 등이 따로 설계되어 독립된 집 한 채가 붙어있는 방식입니다.

[분양관계자 : 천안과 세종, 청주 사이 핵심요지에 위치한 풍세지구는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충청권 전역뿐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조성되는 천안시 풍세지구는 교통망뿐만 아니라 주변에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단지가 많아 자족환경을 갖추는 등 입지적 환경이 '판교'와 닮아 천안의 판교로 불리고 있습니다.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풍세지구에서 3200세대라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