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4월 분양 예정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4월 분양 예정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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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공공주택지구 內 3개 블록 브랜드타운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합리적 분양가
교육 ∙ 교통 ∙ 자연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 강점
'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울산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에서 ‘율동지구 한신더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3개 단지(B1블록 239가구 ∙ B2블록 436가구 ∙ C2블록 407가구)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108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 ∙ 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여㎡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 명 등으로 계획됐다. 공동주택용지 6개 블록을 비롯, 근린생활시설 용지 ∙ 단독주택 용지 ∙ 초등학교 예정부지 등으로 구성돼, 원스톱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아울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데다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만큼,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이 돋보인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경주 ∙ 포항 ∙ 부산 등지로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울산공항 ∙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울산IC ∙ 장검IC 등을 통한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 염포로 ∙ 오토밸리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뛰어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 특성도 갖췄다. 단지 인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 ∙ 중산일반 ∙ 울산테크노파크 ∙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 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지난해 말 준공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 코스트코 ∙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청 ∙ 경찰서 ∙ CGV ∙ 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무룡산 ∙ 마골산 ∙ 오치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차량 10분 거리에는 산책로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태화강 체육공원이 위치해, 여가선용 여건도 우수하다.

‘율동지구 한신더휴’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공간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 작은도서관 ∙ 맘스스테이션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 가능한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울산에서 보기 드문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각종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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