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예산 편성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5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혜인원은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7명이며, 대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장학금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어려운 농촌상황에 우리 조합원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농촌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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