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자사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최근 신 서비스 '뮤직허그' 베타버전을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니 뮤직허그는 친구들과 함께 같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국내 최초 실시간 대화형 음악 소셜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음악사이트 지니에서 나의 음악플레이리스트를 기반으로 손쉽게 '내 뮤직허그'를 만들어 친구를 초대해 실시간으로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을 같이 들으며, 대화를 통해 친구들과 정서적인 유대를 다질 수 있다.
지니는 뮤직허그 오픈 프로모션으로 '친구의 뮤직허그'에 초대된 고객에게 "뮤직허그"서비스 내에서 음악전곡 무료 듣기서비스를 제공한다.
KT뮤직은 뮤직허그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uB24LlihpDY&feature=youtu.be) 에도 “뮤직허그”이용가이드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뮤직허그는 음악사이트 지니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만나서 실시간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준영 KT뮤직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뮤직허그는 개인이 혼자서 음악을 골라 듣는 외로운 음악이용패턴을 벗어나 다양한 친구들과 같이 음악을 들으면서 교감을 나누는 따뜻한 음악서비스라 할 수 있다”며 “어떤 장소에 있든 같은 시간대에 같은 음악을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앞으로 다양한 음악 소셜 서비스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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