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과 리브 앱을 통해 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송금 선택 후,  미 달러화(USD) 100불 이상 송금 시 90% 환율우대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송금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비대면 미 달러화 송금만 적용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과 변경 신청은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하다.

지정 거래가 가능한 해외송금은 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경비 해외송금, 국민인 거주자가 증빙서류 없이 보내는 해외송금, 외국인의 국내 급여 등이다.

또 전 금융권의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KB국민은행으로 거래외국환은행을 쉽고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송금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세림 기자 selim0920@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