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허가 획득
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허가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JPC-01K’에 대한 3등급 허가를 획득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2월 식약처에 제품명 JPC-01K(전립선암 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고 전했으며 의료기기 3등급 허가로 기술적 성능 유효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이엘케이의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JPC-01K'는 현재 미주리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준비와 함께 이번 식약처 3등급 허가 획득으로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전립선암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국내서도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다빈도의 중증 질병으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제이엘케의 혁신적인 신의료기술을 바탕으로 AI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의료기기 산업 분야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의료 인공지능 All-in-One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 인공지능 원격 헬스케어 플랫폼 ‘헬로헬스(Hello Health)’, 인공지능 토털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 등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유전체 분야, 자율주행(스마트 카), 크라우드 소싱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