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SR과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개발' 업무협약
신한은행, SSR과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개발' 업무협약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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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공동 연구
-보안진단 솔루션 ‘솔리드스텝’에 기능 탑재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SSR과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공동연구 및 보안조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안취약점이란 인프라 시스템의 설정상 결함으로 인해 사용자에게 허용된 권한 이상의 동작이나 허용된 범위 이상의 정보 열람,변조,유출을 가능하게 하는 약점이다.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은 국내 최초 개발 사례로, 신한은행의 아이디어다. 양사는 향후 자동조치 기능 구현을 위한 공동 개발을 진행해 SSR의 보안진단 솔루션인 ‘솔리드스텝’에 해당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보안취약점 점검 솔루션 운영 및 월 1회 전수 정기점검을 통해 인프라 자산의 보안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자동조치 기능을 통해 인프라 보안 및 관련 법률 준수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고필주 SSR 대표는 “신한은행에 솔리드스텝의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안 기술 선진화를 통해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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