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
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NH스마트워크센터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H스마트워크센터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등 IT기술 기반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는 원격근무용 디지털 혁신 공간이며 클라우드 PC 단말기, 스마트 데스크 등이 갖춰져 있어 출장 원격근무 시 태블릿 지참만으로도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이 도입된 공용 좌석과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 폰부스와 임신부 전용 집중업무실 등 특화 공간과 라운지홀, 미니카페, 야외테라스 등 커뮤니티 시설, 휴게 공간도 운영된다.
농협중앙회는 IT인프라가 완비된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해 원격 근무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범농협 디지털혁신 과제를 수행하는 특화된 공간으로서 테스트와 협업, 체험과 교육의 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NH스마트워크센터오픈을 기점으로 원격 근무시스템인 스마트워크 인프라 도입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범농협 디지털 전환과 혁신과제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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