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월 안에 9개소로 확대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월 안에 9개소로 확대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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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수원=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12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가 4월 안에 9개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장안구 '초이스파크' 1층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식을 갇고 지난 2월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4월 안에 8호점(권선구 호매실), 9호점(권선구 )을 잇달아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연면적 159.51㎡ 규모로 2개의 프로그램실, 교사실, 상담실 등이 있다.

정원은 36명이며  (사)수원제일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한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으로 맞벌이 부부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문을 열고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운영을 목표로 올해 안에 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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