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예방 모니터링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타고 광덕산, 수암봉, 시화방조제, 대부도 일원을 순회하며 약 1시간 동안 산불예방 계도비행에 나섰다.
최근 5년간 관내에서는 모두 4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한 해 평균 8.4건이 발생해 피해면적은 3천522㎡로 집계됐다.
산불진화 , 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계도 , 산림병충해 항공예찰 ,코로나19 홍보방송 등에 투입되는 산불진화 헬기는 진화용량 910ℓ의 독일산 BO-105S 기종으로, 시는 매년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2.1~5.31)과 가을철(11.1~12.15)에 모두 158일간 임차계약을 맺고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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