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보도팀 ]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중국의 올해 실질GDP 증가율 전망치를 7.3%로 낮추고 내년 전망치는 6.9%로 제시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LSA는 지난 1-2월 중국의 취약한 경제지표를 반영해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이 7.5%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과 투자증가율 부진은 경제내 신용의존도를 줄이려는 베이징의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도시고정자본형성, 산업생산, 소매매출 증가율 등 다른 지표들도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지난해 4분기대비 하락했다고 평가.
CL은 2분기 GDP 전망치를 7.5%로, 3-4분기는 각각 7.2%와 7.0%로 추정하고 연간 전망치를 7.3%로 종전대비 40bp(0.4%p)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6.9%
CLSA는 “연간 성장률 0.4%p 하향폭은 정치적으로 위험이 크지 않으며 고용시장을 크게 위협할 수준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의 위안·달러화 전망치는 6.15와 6.09로 예상.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중국의 올해 실질GDP 증가율 전망치를 7.3%로 낮추고 내년 전망치는 6.9%로 제시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LSA는 지난 1-2월 중국의 취약한 경제지표를 반영해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이 7.5%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과 투자증가율 부진은 경제내 신용의존도를 줄이려는 베이징의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도시고정자본형성, 산업생산, 소매매출 증가율 등 다른 지표들도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지난해 4분기대비 하락했다고 평가.
CL은 2분기 GDP 전망치를 7.5%로, 3-4분기는 각각 7.2%와 7.0%로 추정하고 연간 전망치를 7.3%로 종전대비 40bp(0.4%p)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6.9%
CLSA는 “연간 성장률 0.4%p 하향폭은 정치적으로 위험이 크지 않으며 고용시장을 크게 위협할 수준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의 위안·달러화 전망치는 6.15와 6.09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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