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종 특약, 다양한 플랜 설계로 재해, 질병 등 맞춤형 보장
교보생명은 ‘(무)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재해사망과 3대질병, 생활습관병 등 각종 재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이 보험을 통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보다 쉽게 건강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우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50여 종의 특약을 통해 3대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깁스치료, 루게릭병·파킨슨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생활습관병 특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플랜 설계로 필요한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예컨대 ‘3대질병플랜’을 선택하면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질병을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다.
서경종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맞춤형 건강보장을 준비할 수 있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100세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