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20개사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청년창업기업들의 핵심 사업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공공기관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
금년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는 ICT, 4차 산업혁명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기술 기반 산업의 미래지향적인 기업 20개사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약 1년간의 무료 사무공간을 기본으로,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 멘토링/IR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안양시가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이룬 기업들은 시의 후속 사업 지원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 오피스를 시작으로 스케일업 → 유망 창업기업(Blue100) 인증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창업하여 유니콘 기업이 될 때까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조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참석한 모든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1개의 유니콘 기업이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 나아가 100개의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1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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