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역외 회사채시장,중국물 반등
亞 역외 회사채시장,중국물 반등
  • 이순영
  • 승인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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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보도팀 ]지난주 아시아 역외 회사채시장에서 중국물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역외 채권시장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투자등급 채권의 스프레드는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투자등급중 베타가 높은 중국의 BBB등급 부동산개발업체 채권의 스프레드는 20~30bp 축소되는 탄력적 모습을 기록했다. 인도의 투자등급채도 15bp 축소.

골드만삭스증권은 “HSBC 제조업 PMI 지수 속보치가 48.1로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에서 중국의 정책완화 기대감이 생성됐다”고 분석했다. 홍콩 H증시의 반등 지속도 중국의 역외 회사채를 지지.

골드만은 “중국의 추가적 정책 완화를 기대하고 2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개선될 것이나 중국 회사채 투자시 우량물 위주의 접근을 조언한다”고 밝혔다. 하이일드 채권 대비 크로스오버 섹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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