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바이파보주 출시 기념 주주대상 무상증자 및 임직원대상 성과급 지급
하나제약, 바이파보주 출시 기념 주주대상 무상증자 및 임직원대상 성과급 지급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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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이 혁신적 신약 바이파보주(성분명 레미마졸람 베실산염)의 출시를 기념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증자비율 10%의 무상증자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제약 측은 이번 무상증자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대해 하나제약을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들에 대한 작은 보답의 의미와 바이파보주 출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3년 독일 파이온(PAION)사로부터 레미마졸람 베실산염을 기술 도입한 뒤 독자적으로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3월 정식 발매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사는 바이파보주가 현재 다빈도 처방되는 전신마취제인 프로포폴의 개발 이후 30여년만에 출시되는 마취제 신약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하나제약의 이윤하 대표는 “지난 7년간 하나제약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응하며 바이파보주 출시라는 큰 성과를 이룬 지금 그 주역인 모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결정이 고난의 시기를 함께 이겨내며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낸 임직원과 하나제약을 믿고 지지해준 주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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