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팍스 경제 TV 성은숙 기자] 경기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재) 김포 FC 출범식 및 솔터 축구장 홈 개막전을 오는 4월 17일(토) 14시부터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홈 개막전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아쉽게도 일반 입장은 불가능하며 '출범 기념식'은 당일 14시 30분부터 유튜브 '김포시청'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고,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치러질 '홈 개막전'은 네이버 TV 라이브 또는 네이버 스포츠 축구에서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2013년 설립된 김포시민축구단을 계승해 2021년부터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김포 FC는, 솔터 축구전용구장에 둥지를 틀고 전문적인 선수단 운영, 유소년팀 육성, 전용구장 운영 및 관리,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소통하며 승리하는 축구단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인구가 증가 전국 1위의 시로써 시민들의 단합과 정체성을 고려해 김포 FC를 창단하게 됐으며 김포 FC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