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앞장서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앞장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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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4일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제4기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위탁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4일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제4기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위탁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제4기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위탁 업무협약식‘에서 기부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HF공사를 포함한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2018년도부터 5년간 약 50억원의 공동펀드를 조성해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한다. 이 기부금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지원 ▲크라우드펀딩 ▲경영컨설팅 ▲네트워킹 ▲인재육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돕기 위해 지난해까지 64개 기업에 금융지원 사업 등 17억8000만원을 지원,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124개 창출과 매출 29억원 증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준우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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