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전남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전용 비료공급
남해화학, 전남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전용 비료공급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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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맞춤형 비료
전용비료 출하식이 지난 15일 열리고 있다. [사진=남해화학]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은 16일 해남군 옥천농협과 손을 잡고 옥천농협의 고품질 봉황벼 브랜드인 한눈에 반한 쌀 전용비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한눈에 반한 쌀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비료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용출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해화학은 이를 위해 비료를 뿌린 뒤 영양분이 생육시기에 맞게 용출되도록 설계한 완효성비료를 특별 생산 및 공급하였다. 

이 외에도 남해화학은돌산 갓,무안양파,신안 시금치, 대파등 지역별 작물별 특화된 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해왔다. 이러한 지역별 작물별 특화 비료는 지역과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만들어져 연작피해와 토양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복잡한 시비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형수 대표이사는“최근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전용비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업체들 역시 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라며“남해화학은 이러한 제품 개발에 적극 투자하여 농업인이 좀 더 좋은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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