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 티맥스소프트와 ICT 융합 비즈니스 협력 MOU
HN, 티맥스소프트와 ICT 융합 비즈니스 협력 MOU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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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노영주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HN 및 티맥스소프트가 ICT 융합 비즈니스 협력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HN]

HN(대표 노영주)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와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ICT 융합 비즈니스 협력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ICT 융합 비즈니스 모델 구현 및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기술적 협력, ▷제조산업군 시장확대를 위한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영업 공동 협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제조산업군에 특화된 맞춤형 ICT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등 최신 ICT 융합 기술의 기획 및 개발에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ICT 솔루션 제공 및 시스템 구축∙운영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HN은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전문인력을 보유한 티맥스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ICT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HN과의 협력은 현재 급증한 기업의 IT 관련 수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티맥스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HN의 컨설팅 역량 및 강력한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로 기업 디지털 혁신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영주 HN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들어서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화와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HN의 ICT 기술력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디지털화 시류에 맞춰 고객사들의 디지털 고도화 니즈를 충족함은 물론 신성장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겨루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이제는 AI∙콜라보레이션(협업)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미들웨어를 통해 AI 기반 혁신 SaaS를 위한 튼튼한 뼈대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HN은 2008년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IT 및 건설, 그리고 융합기술 기업으로 올해 1월 현대BS&C에서 H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ICT, SI(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IT컨설팅 등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 블록체인, DID,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3D 건설 프린터 등 첨단기술 기반의 신 성장 융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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