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암보험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 급상승
KB손해보험, 암보험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 급상승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암보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13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함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등을 탑재해 사전 암 예방 기능부터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까지 보장하는 신개념 암 전용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

출시 후 이 상품에 대한 인기는 가히 선풍적이었다.​ 기존 월평균 2억원 수준이던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신규 매출이 지난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출시 직후인 2020년 6~7월에는 월평균 16억원으로 무려 8배나 뛰었다.​ 또한 출시 후 지난달(4월)까지 약1년 동안 34만여 명의 고객이 KB손해보험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보장을 선택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은 암보험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1년간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으로, 출시 이전인 2020년1~4월의 암보험 시장점유율(11%수준) 대비 약 3배의 급성장을 이뤄냈다.​​

KB손해보험은 ‘표적항암약물치료’에 대한 보장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0월에는 표적항암약물치료의 미보장 영역이었던 항암 호르몬 치료를 보장하는 ‘특정항암호르몬약물치료비’를 개발했고, 올해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치료비’ 및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 등 최신 항암치료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암보험 판매 1위사로서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위,십이지장,대장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6대기관(간/담관/췌장/기관지 및 폐/갑상선/생식기)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등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되는 암 전(前)단계에 대한 예방적 성격의 보장부터 암 치료 후 통증 완화 및 재활을 위한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암특정재활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까지 보장함으로써 그야말로 암에 대한 토탈케어(Total care)가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암보험으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보장을 고민하여 암보험 보장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