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봉 “문재인 정부, 국방력 우위를 바탕으로 평화적 대화 기조 유지”
최진봉 “문재인 정부, 국방력 우위를 바탕으로 평화적 대화 기조 유지”
  • 한수린 기자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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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한수린 기자]

(이 기사는 2017년 8월 16일 팍스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북한 체재보장요구 전쟁발생시 불가능하다. 북한의 호전적 태도는 불안한 심리를 말로써 해결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우리정부 평화적 해결방법이란 메시지를 통해 더 이상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문 대통령의 사드 배치 결정도 안보문제에 있어서 국방력의 우위를 가지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가 제재없이 평화적 해결만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 최경철 매일신문 정경부장 “문 대통령이 북한에 제시할수 있는 대화와 타협의 카드는 북한이 응하지 않는 대화의 카드이다. 그래서 북한은 물론 우리 국민들에게도 믿음을 주지 못한다. 평창올림픽 제안도 북한에는 예산문제, 실력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을 개발했다. 대화라는 카드를 쓰기에 북한은 너무 멀리 가버렸다. 더 강한 압박과 제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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