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협회(회장 김한영)는 한국교통대(철도인문사회연구소)와 오는 21일 '아프리카 철도시장 진출협력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새로운 철도시장으로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이해 및 철도산업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고, 국내기업의 현지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민·관·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토교통부, KOICA,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 기관의 지원정책과 선도 기업의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철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된다"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아프리카 철도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고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담당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선 기자 leehy32@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