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 익산...신규 분양 단지 '눈길'
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 익산...신규 분양 단지 '눈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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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분양 소식에 시선집중
인구 수 전북 2위 익산...공급 물량은 완주, 군산보다 적어
유블레스47 모현 항공 조감도

약 28만명의 인구 규모에도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익산시는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고 기대감도 남다르다. 이렇다 보니 최근 익산에 공급된 신축 단지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했을 뿐 아니라, 입주를 앞둔 단지들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까지 붙는 중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Reps 자료에 따르면 익산은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주택이 전체 주택수의 약 85%나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식 5년 이내 아파트는 전체의 약 3%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나 신규 공급의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익산에 공급된 분양 물량은 총 4233세대, 연 평균 847세대였다. 최근 5년간 익산에 신규 분양이 꾸준히 이어지기는 했으나, 인구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특히 이 수치는 완주(약 9만명) 6048세대, 군산(약 26만명) 8177세대 등 익산보다 인구 수가 적은 도시들과 비교해도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익산시는 인구 규모가 전북에서 전주 다음으로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분양은 완주, 군산보다도 적다”라며 “이로 인해 많은 익산시민들이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고 있으며 신규 분양과 관련된 소식이 들리면 어디에 들어서는지, 상품 완성도가 높을 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익산역 초역세권의 탁월한 입지에 지역 최고층의 랜드마크 단지 ‘유블레스47 모현’이 이달 분양예정에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에 아파트 전용 84㎡ 총 343세대와 상업시설(지상 1~2층)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으로 들어선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된 설계다. 4Bay, 판상형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2개동의 외관을 트윈 타워 형식으로 디자인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최고 47층의 익산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지역 내 최고층 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상징성과 희소성, 뛰어난 조망권 및 일조권까지 갖출 예정이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입지도 우수하다. 익산역 도보 3분 거리의 자리를 선점해 KTX, SRT 등 철도교통과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풍부한 도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교육, 자연, 생활, 여가 등 모현동 일대에 형성된 각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전망이다.

한편,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245-7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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