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대통령 인사원칙 어긴 점 국민에 사과해야”
최경철 “대통령 인사원칙 어긴 점 국민에 사과해야”
  • 한수린 기자
  • 승인 2017.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한수린 기자]

(이 기사는 2017년 8월 16일 팍스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최경철 매일신문 정경부장 “추천으로 철저한 검증없이 임명된 인사들이 정권초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혔다. 내각인선 시행착오 속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5가지 인사원칙을 지키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가 필요하다”

■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 “문 대통령이 인사 5대 배제원칙을 어기고 탁현민 행정관과 같이 여당 내부의 반발이 많은 인사도 임명하는 사건들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내 사람 챙기기’가 심하다고 느껴진다. 결정한 인사에 대해 쉽게 물러나지 않는 태도는 정권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다음 번 내각 교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돌파할 방법에 대해 걱정된다. 인사 임명에 대한 소통 약속이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