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이승종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는 소식에 주가도 급락세다.
14일 오전11시2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5.79%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정 후보가 "시장 당선시 용산개발 사업을 재추진해 보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주로 부각 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자이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2대 주주다.
이날 발표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의 지지율은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율보다 15~20%포인트 정도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이전까지 줄곧 박 시장과 백중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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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11시2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5.79%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정 후보가 "시장 당선시 용산개발 사업을 재추진해 보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주로 부각 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자이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2대 주주다.
이날 발표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의 지지율은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율보다 15~20%포인트 정도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이전까지 줄곧 박 시장과 백중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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