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전필수 기자]가 흑자전환 소식에 오름세다.
28일 오후 1시30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120원(2.37%) 518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종료 후 에이치엘비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억9400만 원과 5억6800만 원을 기록해 2년 만에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어난 94억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에이치엘비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유리섬유 파이프(GRP, GRE Pipe) 부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분기 구명정 수주액이 135억 원으로 최근 2년간 분기 평균 수주액인 58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또 2분기부터는 유리섬유 파이프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용 에이치엘비 이사는 "올해는 구명정의 수주강화와 유리섬유 파이프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증가는 물론 해양 복합소재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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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30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120원(2.37%) 518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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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유리섬유 파이프(GRP, GRE Pipe) 부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분기 구명정 수주액이 135억 원으로 최근 2년간 분기 평균 수주액인 58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또 2분기부터는 유리섬유 파이프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용 에이치엘비 이사는 "올해는 구명정의 수주강화와 유리섬유 파이프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증가는 물론 해양 복합소재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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