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케어닥,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현대해상·케어닥,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전략적 투자 통한 시너지 창출
현대해상은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박재병 케어닥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어닥은 요양시설 검색과 노인돌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는 간병인 지원 특약과 노인성 질환 관련 신상품 공동연구 등의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우리나라 시니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케어닥과 같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와 투자를 통해 어르신, 보호자,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월 다치거나 아파서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직접 지원하는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간병인을 최대 180일까지, 장애가 발생하면 가사도우미를 100회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