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지니' 체류시간 250만시간...1월대비 200%↑
KT뮤직, '지니' 체류시간 250만시간...1월대비 200%↑
  • 전필수
  • 승인 2014.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TV 전필수 기자]
의 음악사이트 '지니'에 대한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이 급증세다.

24일 닐슨코리안 클릭에 따르면 지니(www.genie.co.kr)의 모바일기준 총 체류시간(Total Time Spent)은 6월 1주차 1억5000만분으로 총250만 시간에 달했다. 지니의 모바일 체류시간은 지난해 1월1주차에 비해 200% 증가한 수준이다.

5월 기준 모바일 순방문자추이는 210만 명으로 1월대비 16.6 % 증가했다.

지니는 닐슨코리안클릭 기준 모바일 총 체류시간, 순방문자추이 모두 디지털음악 전문사이트 기준 2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음악전문사이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트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지니가 1위 멜론을 맹추격하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장준영 KT뮤직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고도화된 개인음악서비스 런칭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스마트 폰 환경에서 새로운 음악서비스에 목말라 있었고 지니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1년간 국내 최초의 음악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했던 점이 어필됐 다”고 덧붙였다.

지니는 지난 1년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6번의 어플리케이션개편을 단행해 지니의 주 고객층인 10-20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음악사이트 지니는 음악의 본질적 측면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음질, 음향서비스를 하이앤드서비스로 무장했다. 국내 최초로 ‘3D입체음향’서비스로 어떤 이어폰, 스피커를 사용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3D입체음향”서비스를 제공했고 무손실 원음(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해 최고음질 음원을 편리하게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친구들에게 음악을 추천하면서 채팅할 수 있도록 “뮤직허그”를 제공해 고객들이 스마트 폰 환경에 최적화된 음악SNS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8시, 저녁 7시에 가장 음악을 많이 들으며 주로 이용하는 음악상품은 ‘음악감상(지니팩 데이터 프리)’, ‘스마트다운로드+음악감상’,’ 30곡 다운로드 +음악감상’순으로 나타났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ag
#음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