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6기 발족...'차세대 게임 인재 발굴'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6기 발족...'차세대 게임 인재 발굴'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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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진행
최종 선발된 학생 84명…8개월 간 게임개발 실무 교육 제공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6기 발대식을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6기에 선발된 학생 84명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참여했다.

현재 게임사에서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는 2기 김민식 수료생은 “게임아카데미에서 게임 기획을 처음 접했는데 개발 전 과정에서의 제 역할과 업무를 익힐 수 있었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일하는 법을 배운 것이 현업에서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나간다면 그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게임아카데미 6기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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