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벤츠, 독일과 한국 전통 품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기자가 간다] 벤츠, 독일과 한국 전통 품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
더 넉넉해진 2열 공간

고급스러운 쪽빛 천의 나열. 펼쳐진 한복에 투영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100년 역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전통 염색, 한복, 가구, 한지 분야의 장인들과의 협업 작품을 한곳에 모아 특별전시를 열었습니다.

특히, 광주요의 전통 수공예 기술과 마이바흐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 '달항아리'는 한국 고유의 도자기에 나전 공예 기술로 특별한 색감과 패턴을 나타냅니다.

이 색감과 패턴은 6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의 인테리어 장식으로도 꾸며져 있습니다.

[마크 레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의 100년 역사를 토대로 독보적인 럭셔리 자동차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완벽에 가까운 럭셔리 리무진을 설명하는 수식어가 많습니다. 비스포크, 프레스티지, 독창적, 품격있는, 우아함, 위풍당당함. 메르세데스 벤츠의 완벽함과 첨단기술이 마이바흐의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만나 다시 한번 높은 수준의 한국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을 탑재해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으로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한층 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2열 무릎 공간도 12cm 더 증가했습니다.

뒷자리 승차감이 중요한만큼 등받이 최대 43.5도, 다리 받침대 최대 50도까지 조절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시트도 탑재됐습니다.

마이바흐가 첫 차를 시장에 출시한지 100년. 마이바흐를 녹인 전통 문화 작품들과 함께 장인의 옷을 덧입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