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김도엽 기자]의 PDP 사업 철수 소식으로 급락 중인 의 올해 관련 매출이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크로바하이텍에 따르면 삼성SDI의 PDP 사업 철수는 작년 말부터 나왔던 얘기라며 PDP 관련 매출 비중이 올 들어서는 전체 매출의 4% 정도로 축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SDI에 납품하는 PDP 관련 부품의 매출 비중은 12% 수준이었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PDP사업 철수는 작년 말부터 계속 얘기가 있었던 것이고 관계사들도 알고 있던 사안"이라며 "작년 말 기준 매출이 10% 이상이면 공시를 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새삼스럽게 공시를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SDI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2차 전지 배터리, 저장장치 등 신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사업이 갑자기 중단되는 것처럼 시장에 알려져 주가가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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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크로바하이텍에 따르면 삼성SDI의 PDP 사업 철수는 작년 말부터 나왔던 얘기라며 PDP 관련 매출 비중이 올 들어서는 전체 매출의 4% 정도로 축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SDI에 납품하는 PDP 관련 부품의 매출 비중은 12% 수준이었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PDP사업 철수는 작년 말부터 계속 얘기가 있었던 것이고 관계사들도 알고 있던 사안"이라며 "작년 말 기준 매출이 10% 이상이면 공시를 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새삼스럽게 공시를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SDI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2차 전지 배터리, 저장장치 등 신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사업이 갑자기 중단되는 것처럼 시장에 알려져 주가가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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