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김도엽 기자]이 기사는 7월7일 아시아경제팍스TV '집중취재 클로즈업'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방송 영상 보기>

앵커> 오늘은 3D 프린팅 업체 로킷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비록 상장사는 아니지만 업계에서 눈에 띠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지난 해 말에 상장기업인 이 20% 지분 투자를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유석환 로킷 대표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로킷을 3D 프린팅 업체라고 소개해드렸는데 시청자 분들께선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업인지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표>
-데스크톱 3D 프린터 개발 업체
-2012년 3월 창업, 지난해 2월 에디슨3D 프린터 생산
-올해 4월 신제품 에디슨멀티, 에디슨프로, 에디슨H700 개발
-올해 6월 현재 30여 개국 시제품 수출

앵커> 주요 제품 소개 부탁드리고요. 더불어 로킷 제품만의 특성,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대표>
- 에디슨플러스, 에디슨멀티, 에디슨프로, 에디슨 H700및 이지스캔 3D 스캐너
- 생산 재료의 다양성(55가지)제공: 메탈페이스트, 엔지니어링플라스틱, ABS, 우레탄, 세라믹, 우드 및 초콜릿 등 출력가능
- 빠른 속도 구현: 1000mm/sec (업체 평균: 100~300mm/sec)
- 0.025mm 정밀도

앵커> 회사가 설립된 지 2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SKT 대리점에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 영업과 함께 성과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혹은 2~3년 내 특별한 사업 계획이나 목표가 있나요?

대표>
- 올해 수출전진 기지 확보
- 내년 상반기까지 Global Market을 타깃으로 한 Full Line 구축 목표
- 2016년 각 대륙별로 3~4개의 조립기지 조성 예정

앵커> 지난 해 말 씨티엘이 로킷 지분 20%를 취득했는데요. LED/PCB(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인 씨티엘이 투자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 계획이 있다면?

대표>
- LED/PCB 등 부품 공용화를 통한 시너지
- 양사간 국내외 공동 판매망 개발 검토 중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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