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머니]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N' 공개…하반기 국내 출격
[비즈&머니]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N' 공개…하반기 국내 출격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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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 기자 :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세번째 모델이자, SUV로는 첫 모델인 '코나 N'. 김홍모 기자가 직접 타보고 왔습니다.

김덕조 기자 : 김 기자. 벤츠의 'AMG', BMW의 'M'이 대표적인 고성능차 브랜드로 이쪽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현대차의 'N'이 이들과 견줘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김홍모 기자 : 네. 벤츠의 'AMG'와 BMW의 'M'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성능 브랜드를 대표하는데요. 현대차의 'N'은 이들의 뒤를 추격하는 후발주자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2년 고성능차 개발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뒤, 2014년 고성능 브랜드 'N'을 공식 출범시켰는데요.

약 10년간의 연구 및 개발로 지난 6일 독일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와 월드투어링카컵(WTCR)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는 등 기술력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세림 앵커 : 김 기자 현대차가 '코나 N'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N' 라인업을 또 공개했습니다.

김홍모 기자 : '아반떼 N'을 공개한건데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양새입니다.

'코나 N'을 발표한 시기가 지난 4월이였는데요. 2개월 만인 6월에 새로운 'N'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굉장히 빠른 템포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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