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머니] '주문·결제에 주행보조까지'…가성비 끝판왕 SUV 'XM3'
[비즈&머니] '주문·결제에 주행보조까지'…가성비 끝판왕 SUV 'XM3'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김덕조 기자 : 첫 코너, 김홍모의 부릉부릉입니다. 김기자. 이번주에는 어떤 차를 타보고 왔죠?

김홍모 기자 : 르노삼성차의 'XM3'를 시승해 봤습니다.

김덕조 기자 :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소형 SUV 시장을 사로잡았던 'XM3'의 연식변경 모델을 김홍모 기자가 직접 타보고 왔는데요.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김덕조 기자 : 김기자. 경영위기에 빠진 르노삼성차의 구원투수로 나선 'XM3'라는 주제로 몇 주 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유럽 수출이 시작된지 한달째입니다. 어떤 성적표를 받았나요?

김홍모 기자 : 네. 르노삼성차의 6월 판매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전월 대비 각각 21.0%, 49.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내수는 59% 감소, 수출은 1345.3%가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수출량은 'XM3'가 7679대가 선적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한건데요. 6월 수출대수는 총 8556대로 'XM3'의 물량이 89.7%에 달합니다.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어려움을 보이던 르노삼성차가 'XM3'를 통해 반등 모멘텀을 찾은 모양새로 올 하반기 부산공장이 차질 없이 안정적인 수출 생산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면 향후 생산 물량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덕조 기자 : 유럽 수출길에 올랐던 'XM3' 판매량이 심상찮군요.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소형 SUV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