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전기차 출시 1주년을 맞아 8월까지 e-208·e-2008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푸조 e-208과 e-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푸조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다. 이번 행사는 푸조 전기차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혜택 대상은 푸조 e-208 GT라인 트림과 푸조 e-2008 SUV 알뤼르, GT라인 트림이다. 8월 말까지 푸조파이낸스를 통해 푸조 전기차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고 보조금, 서울시 기준 보조금을 지원받고 이번 특별 구매 지원금 혜택까지 적용하면 푸조 e-208 GT 라인은 3467만원, 푸조 e-2008 SUV 알뤼르 3583만원, GT 라인은 383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전기도 제공한다. 현금 할인과 모든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최대 39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