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폭스바겐, 수입차 대중화 앞장…"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동영상] 폭스바겐, 수입차 대중화 앞장…"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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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대중화’ 전략 가속 페달
전 라인업 새로운 가격 정책 도입
첫 순수 전기 SUV ID.4 내년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핵심 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에 속도를 더하며 한국 시장 장악력 확대에 나섭니다.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추는 대신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을 늘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씽크] 슈테판 크랍 /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 수입차의 유지비용이 더 비싸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접근 가능하다"라는 것은 단순히 "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 고객들이 가격 때문에 수입차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기에 폭스바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질적인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는 8월부터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하며, 전 라인업의 가격 재조정을 실시합니다.

왜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안전 및 편의 사양과 타협해야 하나요? 폭스바겐 모델 라인업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고객의 편의와 안전은 예산 및 어떠한 상황에도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인도되는 신형 티구안부터 향후 출시되는 전 모델 라인업에는 새로운 가격 정책이 도입됩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출시될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4을 미리 공개하고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씽크] 슈테판 크랍 /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 전동화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만드는 폭스바겐 전체 전략의 핵심으로 전기차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가동하는 중장기 전략의 근간이 될 것입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의 ID.4는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패러다임 전환의 주역이 될 모델입니다. ID.4는 2022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폭스바겐 전동화 모델 포트폴리오의 첫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달에 나올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가격정책과 최신 사양을 장착한 티구안, 내년 상반기 선보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ID.4가 폭스바겐코리아의 중장기 전략의 시작점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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