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요금제도 적용...'확대 개편'
KT엠모바일 알뜰폰,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요금제도 적용...'확대 개편'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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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엠모바일)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전용 상품 등 적용 요금제를 확대 개편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데이터 함께 쓰기는 KT엠모바일이 올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결합 서비스입니다.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데이터 주기 전용)와 저가형 요금제(데이터 받기 전용)를 결합해 가입자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 서류 작성·제출 없이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고 문자 인증을 통해 상호간 결합을 완료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가 간단합니다.

먼저 고령층 부모와 결합을 원하는 가입자들의 의견을 반영, 만 65세 이상 고객만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 전용 무제한 요금제 ▲시니어 안심 0.5GB+▲시니어 안심 2GB+ ▲시니어 안심 4GB+ 3종을 ‘데이터 받기 전용’ 상품에 추가했습니다. 시니어 상품 이용자는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 가입자로부터 매달 2GB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내달부터는 결합 서비스 이용 시에만 가입이 가능한 데이터 받기 전용 요금제 ‘데이터 함께 쓰기 120분’, ‘데이터 함께 쓰기 240분’ 2종을 신규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세컨폰 사용자를 고려해 기본 제공 데이터가 없는 대신 월 5000원 대 미만의 통신비를 책정했습니다.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는 총 17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17종 요금제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 2년 동안 매월 추가 데이터를 무료 증정합니다. ▲OTT ▲클라우드게임 ▲음악 스티리밍 서비스 등 콘텐츠 및 다양한 쿠폰 혜택을 지원하는 요금제도 결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결합 서비스가 KT엠모바일의 대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개편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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