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메타버스로 올해 첫 주니어보드 회의 진행
소진공, 메타버스로 올해 첫 주니어보드 회의 진행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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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올해 첫 ‘주니어보드(Junior board)’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메타버스 게더타운은 미국 스타트업 ‘게더’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 가상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통해 화상회의 및 행사 진행 가능합니다.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차세대 관리자인 만 39세·근무기간 5년 이하인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습니다.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코로나19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개최하게 됐습니다. 

소진공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회의를 정기 개최하여 공단 개선과제 발굴은 물론, 주니어보드 소식지 발행, 단원 역량강화 교육, 사회공헌활동 및 공단 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소통경영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차세대 관리자인 젊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조직 진단과 의견 교류는 공단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하여 개선과제를 발굴·적용해 나가면서 공단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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