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이 오는 8월 30일부터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공단은 금감원이 최근 제작한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별 피해사례 및 예방요령 동영상(3종*)을 활용하여 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시 의무교육에 포함하여 이수하도록 운영합니다.
아울러 공단의 소상공인 컨설팅(역량강화사업) 운영시, 컨설턴트를 통해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 예방요령 및 피해 시 대응조치 등의 교육과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21.8.26~30일까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합니다.
또한, 공단의 소상공인지원센터(전국 70개), 한국생산성본부(서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경기·인천) 및 한국표준협회(부산·울산·경남) 등 6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지역 전문기관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게시합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최신 사례 및 대처방법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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