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사할 때 없으면 손해"...KT, 빅데이터로 '상권분석' 해준다
[영상] "장사할 때 없으면 손해"...KT, 빅데이터로 '상권분석' 해준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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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시장'이 엄청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작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배달 시장 규모는 2015년 1.5조원에서 2020년 7.6조로 크게 증가했는데요.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가게경영을 돕기 위해 KT가 작년에 론칭한 '잘나가게' 서비스. 
장사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가입자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KT는 더 나아가, 자사의 정확한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배달전략을 짜는데 도움될 수 있는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종헌 KT AI/BigData 사업본부 상무: 배달 관련된 소상공인 고민을 봤더니, 가장 비용이 추가로 드는게 배달에 대한 광고비,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등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중 KT가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 했던 것이 광고비였습니다.]

배달앱이 제공하는 통계를 얻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은 물론, 정보 접근에 있어 여러제약이 따르는데, 이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으로 수월하게 배달 수요에 대한 정보가 취득 가능합니다. 

내 가게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에서 500m X 500m 로 구성된 주변 셀을 선택하면, KT 잘나가게가 분석한 셀별 배달주문 건수 및 등급, 주문한 사람들의 성·연령·시간대 통계, 주변 세대 수 및 외식업 매출현황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달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을 찾아 효율적으로 배달 광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배달분석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광고비용은 최소화하고, 더 효율적으로 배달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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