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가평‧양평’ 아파트 공급 '활발'...9월 내 1731가구 선보인다
‘이천‧여주‧가평‧양평’ 아파트 공급 '활발'...9월 내 1731가구 선보인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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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내달 경기도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등에서 17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모두 자연보전권역의 비규제지역이어서 면적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수도권 거주자는 세대주 및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등 4개 지역에서 9월에만 총 196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731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GS건설은 이천에서 ‘이천자이 더 파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민간공원 조성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주변 녹지공간과 레저, 문화공간이 풍부합니다. 

동부건설은 여주에서 ‘여주역센트레빌트리니체’를 공급합니다. 총 404가구로 조성되며 경강선 여주역이 가깝습니다.

가평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가평더뉴클래스’를 선보입니다. 총 451가구 규모로 경춘선 가평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희소성이 커진 자연보전권역의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그동안 저평가 됐던 지역들이 재평가 되고 있고, 대형 건설사 분양이 늘면서 관심도 높아졌다”며 “다만 자칫 분위기에 휩쓸릴 수 있는 만큼 철저하게 재료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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