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기중앙회,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만나 규제 혁신 방안 논의
[영상] 중기중앙회,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만나 규제 혁신 방안 논의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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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3불 해소 논의
"선순환 구조의 규제혁신"

중소기업중앙회(대표 김기문)가 23일 여의도 본회에서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가한 이들은 이익, 소득, 생산성, R&D 등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원·하청거래시 ‘거래의 불공정’, 유통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간 ‘시장의 불균형’, 정부와 공공기관이 제도적으로 최저가 입찰을 유도해 중소기업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제도의 불합리’를 의미하는 신경제3불 해소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정한 경제 생태계 속에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신경제3불 문제 해결을 위해 후보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 공약으로의 반영을 요청합니다.

또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현실화 필요성, 모호하고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방역 체계 개편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씽크] 원희룡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중소기업으로써 연속성 유지와 기술 기업으로의 성장, 소상공인들이 팔 것을 컨텐츠로 갖출 수 있는...이런 큰 방향에서 근본적이고, 대담한 계획과 실천이 따라야만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최저임금 결정제도 개편 △주52시간제 보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지원 △최저가 낙찰 유도조항 폐지 등 조달시장 혁신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등 업계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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