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만든 세상' NFT 작품…"4억7000만원에 낙찰"
[영상]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만든 세상' NFT 작품…"4억7000만원에 낙찰"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 디지털 작품이 해외 콜렉터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티앤씨재단은 자사가 기획하고 민팅(작품이나 콘텐츠를 NFT화 하는 기술)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NFT 작품 13점을 지난 19일 한화로 4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NFT 콜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으로 경매가 진행됐고, 5 BNB에 시작한 경매는 최고 170 BNB (7만4290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시작가 대비 34배까지 올라간 금액이었습니다.

특히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티앤씨재단 김희영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습니다. 

[전화 인터뷰] 티앤씨재단 관계자 : 서울과 제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너와 내가 만든 세상' 展을 메타버스와 NFT로 확장하면서 가짜 뉴스와 혐오에 반대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열망하는 마음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감을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재단은 재단의 수익금과 김희영 대표의 작품 판매대금을 모두 코로나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할 계획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