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큐렉소, AI의료로봇 '큐비스-조인트' 3분기 FDA인허가 준비중... "경쟁력 강화한다"
[영상] 큐렉소, AI의료로봇 '큐비스-조인트' 3분기 FDA인허가 준비중... "경쟁력 강화한다"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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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료로봇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의 FDA인허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내 FDA인허가를 신청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선진의료시장까지 진출해 'K의료로봇'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다음은 큐렉소 기술연구소 상무이사 이상훈 박사와의 일문일답. 

▲큐렉소의 의료로봇 소개해주세요. 

이상훈/ 큐렉소 기술연구소 상무이사·공학박사 
“저희 큐렉소에 의료로봇은 3가지 로봇이 있습니다. 정형외과용 수술로봇 두가지와 재활로봇이 있는데요. CT영상을 기반으로 수술을 계획하고 시뮬레이션 하고, 수술중에는 환자상태에 따라서 수술계획을 변경할 수 있고 또 광학식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서 인대균형을 맞추는것을 지원해서 최적의 수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수술로봇입니다. ”

▲큐렉소의 경쟁력은? 

이상훈/ 큐렉소 기술연구소 상무이상/공학박사 
“기존에 수기 수술방법으로도 사실 충분이 정확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수기 수술에서는 변형된 뼈를 정확히 교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수술로봇을 도입하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통증이나 수혈량도 줄일 수 있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

▲현장에서의 반응은? 

이상훈/ 큐렉소 기술연구소 상무이사·공학박사 
“큐비스 조인트같은경우는 현재 인도에 작년에 3대, 또 올해 새로 3대를 수주를 받아서 공급하고 있고요. 인도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수술 건수도 높이고 시장이 확대되는거같습니다. 유럽, 미국 인허가를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획득하고 있습니다. 큐비스-조인트같은 경우는 미국 FDA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 지금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고요." 

▲미국FDA 진행상황 및 목표는? 

이상훈/ 큐렉소 기술연구소 상무이사·공학박사 
"미국 FDA진출 관련해서는 지금 저희가 CE허가를 받으면서 여러가지 기술 문서라든지, 시험검사 이런것들을 다 완료를 했고요. 미국 규정에 맞춘 그런 문서들을 지금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안에 미국 FDA에 인허가를 신청을 할것이고요. 그것을 통해서 미국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료로봇을 기반으로 해서 첨단 의료기술에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서 늘어나는 퇴행성 질환 때문에 더욱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관절이나 척추 수술이나 치료분야에서 저희가 선도적인 그런 위치를 차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국내의료시장 뿐만 아니라, 조만간 글로벌 선진의료시장까지 진출해서 그야말로 K의료로봇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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