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모닝워크' 글로벌 진출 본격화 ... 중국'Fourier Intelligence'와 MOU
큐렉소, '모닝워크' 글로벌 진출 본격화 ... 중국'Fourier Intelligence'와 MOU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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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와 Fourier Intelligence의 CEO 및 임직원이 비대면을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상단 좌측 ‘Zen Koh(젠 고)’ Fourier Intelligence CEO 겸 Co-Founder, 상단 우측 ‘이재준’ 큐렉소 대표)
▲큐렉소와 Fourier Intelligence의 CEO 및 임직원이 비대면을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상단 좌측 ‘Zen Koh(젠 고)’ Fourier Intelligence CEO 겸 Co-Founder, 상단 우측 ‘이재준’ 큐렉소 대표)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중국 Fourier Intelligence(푸리에 인텔리전스)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에 대해 글로벌 네트워크 공급을 위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파트너십 체결로 큐렉소의 모닝워크는 중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50여개 국에 위치한 Fourier Intelligence의 방대한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Fourier Intelligence의 ‘Zen Koh’ CEO 겸 Co-Founder(공동창업자)는 “큐렉소와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치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재활로봇 기술 및 제품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Fourier Intelligence와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기술 개발, 제품 공급 및 개발 전략 로드맵 등 재활로봇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큐렉소의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미국, 유럽, 한국에서 인허가 획득을 완료하였으며 국내 20여 곳의 재활병원에서 재활환자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Fourier Intelligence(푸리에 인텔리전스)는 2015년 설립돼 외골격 재활로봇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으로써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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