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중부발전과 '맞손'..."동네상점 경쟁력 강화한다"
소진공, 중부발전과 '맞손'..."동네상점 경쟁력 강화한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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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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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동네상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험형 스마트마켓 육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26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시범구축 사업’은 동네상점을 지역 유통거점으로 육성시켜 늘어나는 디지털 소비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마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 시범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150개 동네상점으로, 소매업종 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 쇼핑·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융합형 스마트 마켓과 로컬상품,식품 등을 취급하는 ▲지역특화형 스마트 마켓으로 구분하여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관할지역인 충남 보령시, 충남 서천군, 세종시 및 제주도 내에 설치되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비용 등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해 해당 지역 동네상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중부발전은 "관할지역 내 신청점포의 자부담금을 일부 부담해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소비에 대응하고 새로운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중부발전과 적극 협력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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