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메타버스 활용 조직문화 발표...‘자율∙협업∙수평∙도전’ 선포
현대엔지니어링, 메타버스 활용 조직문화 발표...‘자율∙협업∙수평∙도전’ 선포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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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메타버스에 마련된 조직문화 홍보관 'HEC Playground'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수립하고 ‘일하기 더 좋은 회사’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일 새로 정립된 조직문화 슬로건 ‘Engineers Playground’와 4가지 조직문화 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을 선포하고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 홍보영상과 김창학 대표와 함께하는 대담 영상을 담은 온라인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조직문화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 시청, e-book 발행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그 중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관 개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직문화 코드는 직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엔지니어의 성향, MZ세대의 특성, 3개년 조직문화 진단결과 등 구성원이 추구하는 문화코드를 살펴보고, 현대엔지니어링 업(業)의 특성, 사업 비전, 현대자동차그룹 및 경영환경 트렌드 등 뉴노멀 시대에 현대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문화적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해 ▲자율 ▲협업 ▲수평 ▲도전 4가지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새로운 조직문화코드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가 국내를 대표하는 ‘탑티어(Top-Tier)’ 건설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포함한 국∙내외 현장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며, “이번에 수립한 새로운 조직문화코드를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을보다 더 일하기 좋은 회사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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