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29명(초졸1명, 중졸4명, 고졸24명)의 학교밖 청소년의 합격소식을 전했다.
학교 밖 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이후 1:1대학입시 컨설팅, 대학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입시를 도울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지원(검정고시 과목특강, 멘토링, 교재지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원하는 분야의 학습, 자립, 상담, 복지, 자기계발, 문화체험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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